【 앵커멘트 】<br /> 전국의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,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, 그리고 교육감을 뽑는 6.1 지방선거, 약 1시간 전쯤인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죠.<br /> 지역별 투표 상황 알아보기 위해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, 먼저 서울 종로에 마련된 투표소 한 곳 연결합니다. <br /> 오지예 기자,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한데 투표 분위기 어떻습니까. <br /><br /><br /> 【 기자 】<br /> 네, 이 곳 이북5도위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도,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한 시간 정도 지났는데요.<br /><br /> 이른 시간이지만,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서울시내 총 유권자 837만 여명이 서울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566명의 단체장과 지방 의원 등을 뽑게 됩니다.<br /><br /> 오늘은 사전투표와 달리, 유권자 본인의 주소지에 있는 지정된 투표소로 신분증 지참해 6시까지 오시면, 투표가 가능한데요. <br /><br /> 먼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, 교육감 3장의 투표용지...